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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

 

스포츠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만화를 통틀어봐도 명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 바로

슬램덩크인데요!! 농구라는 동일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조금은 판타지틱한 설정으로

나름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이 가장 최근들어서 본 쿠로코의 농구 입니다.

 

 

 

 

강백호처럼 뚜렷한 개성은 없지만, 아니 오히려 존재감 자체가 없어도 너무 없는 우리

주인공 쿠로코의 활약과 더불어 현실에는 없을듯한 각종 스킬로 농구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는 기적의 세대와 무관의 오장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스포츠와는 다른 무언가를 보게되죠ㅋ 그럼에도 유치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네요!!

 

 

 

 

 

아마 극의 중앙에 있는 쿠로코가 너무 현실적이기 때문인듯 싶어요 막 사라져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보이고는 있으나 가끔 존재조차 잊게 만드는 평범함이 주가 되니까요!!

 

 

 

 

 

슬램덩크 이후로 농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 만화를 두루 섭렵해가고 있는 중인데 왠지

이게 끌리더군요!! 역동감 넘치는 활약상과 캐릭터가 가진 특성을 이토록 잘 표현하고

있는 작가님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완결이 너무 빠르지 않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괜찮은 만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