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맥주, 칵테일, 술이 궁금하다!!

소주, 맥주, 칵테일, 술이 궁금하다!!

 

 

소주, 맥주, 칵테일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단연 소주일테지만 요즘 사람들의 입맛은 각양각색이고 술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해서 그냥 마시기에는 밋밋할때가 있죠.

 

 

 

 

저도 작년에는 소맥을 즐겨 마셨거든요. 대학교때는 소백산맥을 자주 마셨고, 요즘에는 심심할 때 암바사주를 제조해서 마시거나 예거밤을 마시기도 하고요.

 

 

 

 

하지만 막걸리 만큼은 다른 술을 섞지 않고 그냥 마셔요. 왠지 모르게 막걸리한테는 그러고 싶네요~ 전통주를 마시는 자세 뭐 그런걸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소주나 맥주보다 수입맥주, 칵테일, 와인 같은걸 더 즐겨마시는 듯해요. 대중적인 한국의 음주 문화도 서서히 바뀌는가 봐요.

 

 

 

 

국내 주류시장에는 세계 주류들이 물밀 듯이 밀려와 보드카, 진, 럼, 수입맥주, 화이트와인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칵테일 와인은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클럽이나 트랜디 바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고요. 예거밤에 이어 와인밤으로 불리는 '삐끼모'가 요즘 인기라네요.

 

 

 

 

음주 문화가 취하는 것에서 즐기는 문화로 바뀌어 간다는 건 참 좋은 일인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저는 소주에 삼겹살, 치킨과 맥주, 막걸리에 파전을 먹으며 취하는게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