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김치 이게 과연 국산일까?

국내산 김치 이게 과연 국산일까?

 

요즘에는 식당에 들어가면 하나같이 원산지 표시를 잘 해두고 있답니다. 동네의 조그만

김밥집에 가도 이걸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재료라면 몰라도, 쌀이랑 김치는 거의 국내산

표기가 붙어있죠!! 근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 국산이 정말 맞는 걸까요?

 

 

 

 

외국에서 배추를 들여와 우리나라 양념으로 김장을 했을 때 이 음식에는 어떤 타이틀이

붙을까요? 이것이 바로 국내산 김치 입니다. 사실 밥을 먹으면서도 대강 훓어보고 말아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개념과는 너무 달라서 좀 놀랐습니다.

 

 

 

 

 

사실 국산, 수입산 항상 이 두가지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었고, 친숙한 용어인 국내산은

당연히 전자의 다른 말이라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너무 큰 오해속에서 살아왔군요!!

 

 

 

 

 

까다롭게 가려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거라면 괜히 안도하게되는 그런 마음은

있었는데 조금은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수입 고기 잘 먹기는 합니다ㅋ 외국에서

어린 소를 데리고와서 이곳에서 조금 기르면 국내산이 된다고 해요!! 정말로 미스테리한

원산지 표기가 되는군요 물론 한우 만큼은 품종 자체가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무얼 먹든 맛있게 먹고 잘 소화시키며 지내왔기에 별 상관은 없습니다. 어쩔 땐 모르고

그냥 먹는것이 한결 맘이 편할때도 있더라구요ㅋ 국내산과 국산 분명히 다르네요!!